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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협약...충남 해양자원 디지털 자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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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협약...충남 해양자원 디지털 자료로 전환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4.04.09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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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광천 토굴 모습이다.(출처/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의 사회·문화적,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갯벌과 태안 해안사구, 광천 독배 토굴과 독살 등 전통 어업유산 등이 고화질 영상과 사진으로 구축돼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은 8일 충남의 해양 자연유산과 어업유산을 고해상도 디지털 영상 및 사진 자료로 구축해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이란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고 이미 구축된 공공저작물을 디지털 전환(보정·복원)하여 고품질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고해상도 영상 및 사진 등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발굴해 제작해 왔다. 정보원 측은 올해에도 이 사업에 대한 전국공모를 실시해 충남문화관광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재청 등 3개 기관을 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부터 충남 서해안의 바다, 파도, 갯벌 등 해양에서 비롯된 14곳의 해양 자연유산과 독살과 해루질 등 갯벌어로(국가무형문화재 지정예고), 젓갈을 발효시키는 토굴 등 충남의 전통 어업유산을 ‘보존하고 알려야 할 충남 해양유산’으로 정하고 체계적으로 공모를 준비해왔다.

이번에 디지털 영상 및 사진으로 구축되는 자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 천연기념물인 태안 신두리사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예정인 광천 독배토굴 등이 포함됐다. 또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과 장고도 자갈길, 서천 송림갯벌 방품림,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 독살 등도 포함됐다.

한국문화정보원 측은 빠르면 4월부터 영상 및 사진 전문가를 투입해 이들 유산에 대한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나선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민 누구나 고화질의 이 같은 영상과 사진을 저작권 침해 논란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난개발 및 환경오염으로 인한 해양 자연의 훼손과 어촌의 급속한 고령화로 전통 어업방식의 소멸 위기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역사적 문화적 자료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유산으로 기록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민간 수요가 높은 고품질 영상, 사진 콘텐츠 개방을 통해 충남의 자연,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이 제고돼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은 "국가 및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과 협업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시도 지정문화재 급의 공공저작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공공저작물이 국민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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