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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성장률' 1위 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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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성장률' 1위 KEB하나은행
  • 백석원
  • 승인 2019.08.05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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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2019년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성장률이 2018년 말 대비 7.0%를 기록해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2005년 처음 퇴직연금이 도입된 이후 2017년 10조원 돌파한 데 이어 2년 5개월 만인 지난 5월 말 13조원 달성, 6월 말 기준 13조 5천억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 말 대비 퇴직연금 적립금 순증 금액은 8천872억원으로 2019년 6월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13조5천억원을 달성했다.

은행, 증권, 보험을 포함한 그룹 기준 2019년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순증 실적(9천82억원)도 금융 그룹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은 올해 초 은행권 최초로 연금사업본부를 신설해 혁신동력을 강화한 데 이어 6월에 또다시 연금사업단으로 격상해 연금영업에 집중하고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결과이다.

KEB하나은행은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 하에 최근 관심이 커진 퇴직연금 저수익률 문제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손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금리 신상품을 지속해서 개발 및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신설한 연금 손님 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만기 관리 및 저금리 상품 리밸런싱 등 1:1 손님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 역시 7월 연금사업팀을 독립부서로 격상해 조직개편을 하는 등 그룹 내 관계사 간의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KEB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수수료를 대폭 인하했다.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자산관리 수수료율 일괄 0.02% 인하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는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50% 인하했다.

6월에는 청년 가입 손님의 경우 최대 85%, 연금수령 손님의 경우 최대 95%까지 IRP 수수료를 인하했다.

또한 누적 수익률 마이너스(-)인 경우 IRP 수수료 면제, 표준형 DC 운용관리 수수료 0.10% 일괄 적용 등 추가적인 수수료 인하를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은행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자유롭게 연금 상품의 신규, 변경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지난 6월 하나연금통합포털을 오픈해 연금 조회, 신규 등 연금 모바일 채널의 다양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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