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는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관내 문화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 북구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연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2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과 함께-인과 연', '토이스토리3'를 상영하였으며 아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먹으면서 즐겁게 영화를 관람했다.
"문화생활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구포2동 주정원 동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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