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이하 양주시)은 지난 7월30일부터 8월6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19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3인조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한국실업볼링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 9개 팀, 여자 14개 팀 등 총 180여 명의 실업팀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했다. 양주시는 3인조 전에 지은아, 이지윤, 양다솜 선수로 구성된 양주시청 A팀과 장련경, 김정연, 김하은 선수의 양주시청 B팀이 참가했다. 양주시청 A팀은 예선 8위로 8강에 올라 예선 1위로 올라온 서울시설관리공단 B팀을 236점대 197점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시설관리공단 A팀에 268점대 233점으로 석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실업팀 경력 3년 차 주장 지은아와 이지윤(이상 27세), 지역 출신으로 한체대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입단한 장련경, 김정연(이상 24세), 신인 양다솜과 김하은(이상 22세)으로 구성, 전국 여자실업볼링팀 중 평균나이가 가장 낮으며 우수한 기량을 갖추고 있는 등 앞으로 기대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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