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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구십넷, 이름은 ‘김복동’ 할머님의 어록과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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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구십넷, 이름은 ‘김복동’ 할머님의 어록과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아시나요?
  • 백석원
  • 승인 2019.08.13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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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과 1,400번째 수요집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고 알려야 하는 영화 ‘김복동’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다. 이 날을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길 수 있도록 김복동 할머니의 어록 포스터를 공개한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의미 있는 날로, 올해 7회를 맞는 국가기념일이다. 특히 이날은 1992년 1월 시작해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린 수요집회가 어느덧 1,400번째를 맞는 날이기도 하다. 연출을 맡은 송원근 감독은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고 8월 14일 수요집회에 참석하고,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도록 하고 싶었다”고 밝혔던 것처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자발적인 관람 독려, 전국적인 단체 관람, 표 나누기 운동 등이 이어지며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90세가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돌며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며 누구보다 끝까지 싸운 불굴의 의지를 가진 이 시대 진정한 어른 김복동 할머니의 어록을 만날 수 있다. 포스터 속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다 같이 힘을 모아 희망을 잃어 버리지 말고 희망을 잡고 삽시다”라는 김복동 할머니의 생전에 남긴 말씀이 깊은 울림을 전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끝까지 싸워야 함을 다지게 한다. 
영상에서는 “우리가 위로금 받으려고 이때까지 싸웠나? 위로금이라 하는 거는 천 억 원을 줘도 우리는 받을 수가 없다”, “자기네들이 ‘했다, 미안하다, 용서해주시오’ 그래만 하면 우리들도 용서할 수가 있다고”, “내 힘 닿는 데까지 살아 생전에는 끝까지 내가 싸우고 갈 거야” 등 김복동 할머니의 강렬한 어록이 우리 모두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역사임을 일깨운다.

“보고, 느끼고, 기억하고, 그리고 행동해야 하는 이유”
모두가 함께 보자, 자발적 무료 배포까지!

개봉 5일만에 3만 명 관객을 돌파한 영화 ‘김복동’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과 1,400번째 수요집회, 광복절을 앞두고 본격 흥행 시동을 걸고 있다.

“다 같이 힘을 모아 희망을 잃어버리지 말고 희망을 잡고 삽시다”
누구보다 끝까지 싸운 불굴의 의지를 지닌 이 시대의 어른 ‘김복동’

▲제공/(주)엣나인필름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이미 알고 있는 영화일 것이다 혹은 아픈 영화일 것이다라는 선입견을 모두 깬다면서, 우리가 동정해야 하는 사람이 아닌 이 시대를 살아온 멋있는 한 명의 위대한 인물에 대한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라며 자성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관람객 평점 10점, CGV 골든 에그 지수 전 세대 99%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며 입소문 흥행 행보에 돌입했다. 영화의 상영 수익 전액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쓰여 영화 ‘김복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이 아직 현재 진행 중인 아직 끝나지 않은 이 싸움에 동참하고 지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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