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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영화제가 제5회 영화제 미리 보기와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 특별상영....사전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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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영화제가 제5회 영화제 미리 보기와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 특별상영....사전행사 성황리 개최
  • 백석원 기자
  • 승인 2019.08.16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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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9월 6일(금)부터 11일(수)까지 6일간 서울남산국악당, 대한극장에서 5회째 막을 올린다.

 서울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8월 2일 (금) 저녁 7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제5회 영화제 미리 보기와 명품 음식 다큐멘터리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의 특별 상영회를 겸한 사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의 설레는 만남 - 한여름밤 영화소풍’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신임 집행부와 제5회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이벤트 및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 등이 공개되어 9월 6일 개최를 앞둔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행사는 또한 8월 1일 (목) 극장가에 개봉된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의 특별 상영회를 겸한 자리로, 영화계, 음식계, 언론계 초대손님과 유료 일반 관객 등 서울국제음식영화제를 응원하는 이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은 전 세계 30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셰프 경력 내 총 21개의 미쉐린 스타에 빛나는 프렌치 요리의 대가 알랭 뒤카스의 끝없는 음식 탐구 여정과 삶의 철학을 담은 명품 다큐멘터리다. 2018년 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영화제 상영을 거쳐 극장에 개봉, 음식 소재 영화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서울남산국악당의 크라운해태홀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음식영화제 미리 보기와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의 상영 후에는 ‘한여름밤 영화소풍’이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야외 잔디마당에서 와인과 다과를 함께 즐기는 리셉션이 이어졌다. 전통 한옥의 미감을 살려 운치 있는 건축물에 둘러싸인 잔디마당에서 와인과 다과, 즐거운 수다를 나누며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작은 야회는 영화와 음식, 맛있는 만남과 대화가 함께 하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지난 8월 2일 (금) 저녁 7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신임 집행부로 공동집행위원장에 이철하 감독, 부집행위원장에 홍신애 요리연구가를 위촉했다. 정우정 집행위원장에 이철하 공동집행위원장, 홍신애 부집행위원장의 합류로 집행부를 강화한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다가올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한층 더 알차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오감만족 스크린 미각 여행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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