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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인인식개선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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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인인식개선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사진 공개...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9.08.20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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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목소리를 들어요, 우리의 희망을 들어요,” 그 것이 “내 이름”
▲2019 노인인식개선 사진공모전 수상사진 (출처/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2019 노인인식개선 사진공모전 수상사진(출처/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2019 노인인식개선 사진공모전 수상사진(출처/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2019년 노인인식개선 사진공모전 수상 사진을 공개했다. 대상 수상작인 <노인의 목소리를 들어요, 우리의 희망을 들어요>는 ‘나비새김’의 나비(노인)를 따뜻한 빛(희망)을 가진 우리의 두 손으로 학대받는 노인들을 찾아 보호하고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사진으로 선정됐으며 <어무이 손잡고> “어릴 때는 어무이가 내 손을 잡고 끌어 주셨는데 이제는 내가 어무이 손을 잡고 끌어드리며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표현됐다. <내 이름>은 복지관에서 어르신 한글교실 자원봉사 중 본인의 이름만 계속 쓰고 계시는 어르신이 있어 물어보았는데 “할머니, 왜 이름만 쓰세요?” “내 나이 80인디, 인제서야 내 이름을 써봐서 그려, 안 까먹을라고.” 라고 하던 것이 떠올랐는데 대답하는 그 얼굴에 그동안의 서러움과 이제라도 알았다는 기쁨이 섞여있었던 것을 잊을 수 없던 것이 표현되었다.


<최고의 바리스타를 꿈꾼다>는 무언가를 배우고 취업하기에는 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 없듯이 젊은 바리스타 못지않은 열정을 불태우며 근무하시는 최고의 바리스타를 카메라에 담았다.

<여행>은 어르신 부부가 여행 하시며 바닷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여유롭고 아름다움을 담았다. <나비의 날갯짓> 노인 분들의 댄스스포츠의 동작들은 마치 한 마리의 나비 같아 보였고 그 모습이 인상 깊어서 그 느낌을 표현했다. 봄 꽃 속의 해녀들은 신양리 앞 바다에서 물질 후 저 무거운 망탱이를 지고 날카로운 바위까지 헤치며 나오는 해녀들을 보고 대단하단 생각이 저절로 들었고 해녀가 되길 잘 했다는 칠순 가까운 할머니의 말씀에 제주의 희망이 보였으며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해녀 보호 육성 대책 마련이 시행됐으면 하는 생각이 담겼다. 함께 잡은 손은 어린아이가 잡은 손은 힘이 없지만, 그 작은 손길이 학대받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며 노인 학대를 줄여갈 수 있는 작은 시작점이라고 생각했고, 비록 작은 손길일지라도 힘든 고통을 받는 분들을 위로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큰 계기라는 생각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 이대로 멈출수만 있다면>은 벚꽃 만발한 화려한 봄날 동네 둑방 언덕 의자에 앉아 지난 시절의 추억과 꿈 많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듯, 봄기운 듬뿍 받으며,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나누는 장면,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려보면서 벚나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기록하세요 희망 번호, 들어줄게요 당신의 이야기> 어린 시절,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빛바랜 수첩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셨던 것을 기억하며 거기엔 서툰 글씨로 삐뚤삐뚤 자식들을 비롯해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이나 기관의 연락처들이 적혀있었던 것과 지금 시부모님의 같은 모습을 보면서 통신 기기 사용에 서툰 어르신들이 평소 어디엔가 기억하고 싶은 연락처를 적어두는 습관의 모습에 감정을 느껴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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