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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미각여행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 호주의 '푸드파이터: 먹거리를 구하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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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미각여행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 호주의 '푸드파이터: 먹거리를 구하라' 선정!
  • 백석원
  • 승인 2019.08.2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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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대한극장에서 9월 6일(금)부터 11일(수)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개막작과 <특별전 2019: 호주의 맛> 섹션 선정작 그리고 올해 영화제를 방문할 해외 게스트를 공개했다.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각국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만나는 축제인 세계국제음식영화제는 개막작으로 호주의 <푸드 파이터: 먹거리를 구하라>를 선정하고 청정 호주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 2019: 호주의 맛> 섹션의 선정작들과 함께 개막작에 출연한 로니 칸을 비롯해다큐멘터리 감독 제프 한, 트레버그레이엄 등 영화제동안 내한하는 해외 게스트를 공개했다.

□ 개막작
 
푸드 파이터: 먹거리를 구하라 Food Fighter
Director 댄 골드버그 Dan Goldberg
Australia | 2018 | 86' | Documentary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개막작은 호주의 퓰리처상인 2014 워크리상에서 최고의 다큐멘터리를 수상한 바 있는 댄 골드버그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 <푸드 파이터: 먹거리를 지켜라>가 선정되었다.

▲로니칸 (출처/서울국제음식영화제)
▲로니칸 (출처/서울국제음식영화제)

기업 행사 대행 사업을 하면서 값비싼 저녁식사들을 기획하고, 매년 200억 호주달러에 달하는 호주의 음식물 쓰레기 법안에 기부하던 성공한 사업가 로니 칸은 멀쩡한 음식들이 버려지는 현실의 모순을 깨닫고 2004년 ‘오즈하베스트’라는 먹거리 구조 단체를 설립했다. 영화는 이후 방콕에 있는 유엔과 협력하고, 영국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파커볼스와 만나 유명 셰프제이미올리버와 대규모의 CEO 요리 이벤트를 기획하고, 호주 정부에 좀 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촉구하는 등 다방면으로 전지구적인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맞서 싸우고 있는 여전사 로니 칸의 싸움을 따라간다. 2년 넘게 4대륙을 넘나들며 촬영한 다큐멘터리로 우리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외면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불굴의 의지와 추진력으로 호주를 넘어 전세계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로니칸에 관해 탐구하는 작품이다.

▲로니칸 (출처/서울국제음식영화제)

 

 <특별전 2019: 호주의 맛>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2016년 프랑스, 2017년 이탈리아, 2018년 스페인 등 영화와 요리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를 선정하여 매해 특별전을 선보여왔다. 올해에는 대륙을 옮겨 주한호주대사관, 호한재단 등 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특별전 2019: 호주의 맛>을 기획 및 진행한다. 호주는 오염되지 않은 광활한 대자연을 품고 있는 신대륙으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할리우드에 ‘젊은 피’를 수혈하는 영화 강국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호주의 삶과 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특별전 2019: 호주의 맛>은 개막작을 포함하여총 9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후무스 이야기 (출처/서울국제음식영화제)

호주에 처음 바비큐를 들여온 인물의 후손이라 믿는 가장의 바비큐대회 도전기를 소재로 한 가족코미디 영화 <아빠는 바비큐 챔피언>부터 서로가 후무스의 원조라고 주장하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레바논 3국의 ‘부엌전쟁’을 통해 종교적, 정치적 갈등을 넘어 음식의 의미를 돌아보는 <후무스 이야기>, 호주 사람들의 주방에 혁신을 일으킨 선구자로 손꼽히는 마거릿 풀턴의 회고를 통해 현대 호주 음식의 진정한 역사를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마거릿 풀턴의 호주음식문화사>, 의지와 노력으로 최고의 바리스타 챔피언에 오른 한 인물의 이야기와 커피 생산부터 소비까지를 돌아보는 <커피맨: 바리스타 챔피언의 꿈>, 호주 와인이 어떻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되었는지를 따라가는 <호주 와인 혁명> 등 호주의 문화와 음식을 영화로 만날 수 있다.


□ 내한 게스트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는 개막작 <푸드 파이터: 먹거리를 구하라>의 주인공인 로니 칸과 국가 특별전인 <특별전 2019: 호주의 맛> 섹션 상영작인 <커피맨: 바리스타 챔피언의 꿈>의 감독 제프 한, <후무스 이야기>의 감독 트레버그레이엄이 함께한다.

<푸드 파이터: 먹거리를 구하라>에 출연한 로니 칸은 호주의 대표적인 음식 관련사회적 기업인 ‘오즈하베스트’의 설립자이다. ‘오즈하베스트’는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남겨지고 버려지는 음식을 마트, 호텔, 레스토랑 등 상업시설에서 수거하여 전국 1300여곳의 자선단체와 나누는 ‘푸드 뱅크’ 역할과 더불어 저소득층을 위한 식재료마트, 푸드트럭, 영양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프 한은 모험심이 강한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여행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으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작품을 통해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감독이다. 지금은 세계적인 바리스타가 된 샤샤세스티치를 처음으로 발굴하여 <커피맨: 바리스타 챔피언의 꿈>을 만들었고, 현재는 속편 작업을 하고 있다.

마지막 게스트는 호주에서 30년간 활동해온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제작자이며 작가인 트레버그레이엄이다. 그의 다큐멘터리는 호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상영 및 방영되었고, 호주영화연구소에서 주는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 경력이 있다. 특히 그가 연출한 2012년 장편 다큐멘터리 <후무스 이야기>는 베를린영화제를 비롯하여 60곳이 넘는 수많은 음식영화제와 음식축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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