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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건축 철학,그리고 감동 '이타미 준의 바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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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건축 철학,그리고 감동 '이타미 준의 바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수상!
  • 백석원
  • 승인 2019.08.22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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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6일만에 1만 관객돌파!
▲건축가이타미 준의 건축물 (출처/(주)영화사 진진)

바람 따라 길 따라 시간의 ‘집’을 지었던 디아스포라 건축가이타미 준의삶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감독 정다운)가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으며 8월 21일 1만 관객을 돌파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었던 건축가 이타미 준의 시간과 공간을 들여다보는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가개봉일 한국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1만 관객 돌파 소식을 알리며 한국 건축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타미 준의 바다>는 일본에서 태어난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이 디아스포라의 이방인에서 세계를 향한 울림을 전한 건축가가 되기까지의 삶과 그가 세상에 남긴 선물 같은 공간들을 그린 작품이다.

이타미 준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나 평생 한국의 국적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한국성을 추구했던 디아스포라 건축가이다. 한국을 올 때 이용한 이타미 공항의 이름에서 선택한 예명에는 자유로운 세계인으로서의 건축가가 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름의 의미에 걸맞게 이타미 준은 동양인 최초 프랑스 국립 기메 박물관 전시를 비롯하여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슈발리에, 일본 무라노도고 상, 김수근 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경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디아스포라 건축가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는 제주도에서 마지막 열정을 발산하며 ‘포도호텔’, ‘수•풍•석 미술관’, ‘방주교회’ 등 아름다운 제주의 명소들을 지었다.영화를 통해 이타미 준을 만난 관객들은 “잔잔하고 묵직하게 한 건축가의 일기장을 들여다본 느낌이랄까?! 나에게 새로운 시작의 힘을 가져다 준 영화 잘 보았습니다." -scho****, "그의 건축물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며 대자연의 빛, 바람, 풍경을 담은 거대한 그릇이었다." -hh00****,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 느끼게 해주네요. 건축물의 영상 안에서 바람과 비와 빛이 살아 움직여요. 일본과 한국 그 사이의 이방인으로 살아온 한 예술가, 그와 그의 예술을 그려낸 아름다운 영화." -xlov**** 등의 극찬 리뷰를 남기며디아스포라 예술가의 삶과 건축에서 얻은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한편, 1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공개된 극찬 리뷰 영상에서는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건축가들이 <이타미 준의 바다>에서 받은 감동을 전하며 영화의 감동을 잇고 있다.

강금실 변호사는 ‘평생 이타미 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면서 이방인이셨다는 그 말씀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았다’며 디아스포라 정체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이타미 준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우경국 건축가는 ‘이타미 준이 얼마나 건축을, 한국을 사랑했는지가 건축물에 녹아있었다’며 후배 건축가들에게도 이것이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여운을 전했다.

건축 문화계의 높은 지지를 받은 <이타미 준의 바다>는 공간이라는 삶의 그릇에 사람과 자연의 시간성을 담았던 건축가의 이야기를 통해마음을 뉘일 공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위로를 전하며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위대한 디아스포라 건축가의 일대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이타미 준의 바다>는 전국 예술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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