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는 지난 6일(금)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로 인정받아 이를 상징하는 품질 마크를 부여받고 인증제도인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국내 웹사이트의 정보 접근성이 여전히 떨어져 고령자와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의료기관·관공서·언론사·사회단체 가운데 장애인들이 가장 이용하기 힘든 곳은 언론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국가정보화 기본법 제 32조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접근성이 우수한 사이트에 대해 품질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8개 산업 분야의 홈페이지 1천개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을 조사한 결과 평균 66.6점을 기록, '미흡'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고 3일 밝혔다.아직까지 많은 언론사들의 웹 접근성이 좋지 않아 품질 인증에 통과한 언론사가 많지 않다.
과기정통부는 "'미흡' 수준에 해당하는 사이트의 비율이 74.3%로 장애인, 고령자 등을 배려한 접근성 개선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컬처타임즈는 사회적 가치와 공익 실현을 위해 누구에게나 동등한 정보접근권 제공의 필요성을 느껴 시각장애인도 장애에 구애없이 손쉽게 웹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본 언론사의 웹 사이트를 전면 재정비하고 업그레이드 하였다.
본 언론사의 웹사이트는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활용을 고려하여 마우스 없이 키보드로만 글자크기의 확대 뿐만 아니라 탭 키를 활용하여 링크 또는 폼 간의 이동이 가능하도록 이용의 편의성과 정보접근성을 향상 시켰다.
또한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도 끊임없이 개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컬처타임즈는 보다 선진화된 서비스와 정보제공 편의성 향상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익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 문화언론사로서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