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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화 '집으로…' 추석에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 1위... 또 한 번의 감동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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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화 '집으로…' 추석에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 1위... 또 한 번의 감동 흥행 예고!
  • 백석원 기자
  • 승인 2019.09.10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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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 (출저: 네이트)

18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돌아온 감동 흥행 대작 <집으로…>가 ‘올 추석,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됨과 동시에 이를 입증하듯 주말 동안 스코어가 수직 상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석에는 역시, 가족 영화가 대세? <집으로…> 또 한 번의 감동 흥행 예고!
 

▲재개봉 영화 <집으로…>중의 한장면 (출처/팝엔터테인먼트)

지난 2002년 이례적인 흥행 열풍으로 주목 받았던 영화 <집으로…>가 무려 18년 만에 재개봉된 가운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이 포착되며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명절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대작들이 개봉하거나 개봉을 준비 중인 가운데, <집으로…>는 지난 9월 5일 50개관 정도 수준의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로 재개봉했지만 영화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이후 꾸준히 스코어가 오르며 지난 주말엔 무려 평일 대비 3배에 가까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된 ‘올 추석,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동시기 개봉작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타짜: 원 아이드 잭>,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이번주 더 많은 관객들의 관람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재개봉 영화 <집으로…>중의 한장면 (출처/팝엔터테인먼트)

이에 2002년 극장가에 이례적인 흥행 열풍을 낳았던 <집으로…>가 다시 한번 2019년 극장가에 이변을 낳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더해지고 있다. <집으로…>는 2002년 개봉 당시 스타 한 명 없는 저예산 영화로 아무도 흥행을 예측하지 않았으나 입소문을 바탕으로 450만 명의 관객을 동원, 그해 흥행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또한 개봉 이후에도 오랜 시간 관객들의 ‘인생영화’로 손꼽히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기재 되는 등 ‘국민영화’로 자리매김했다. 하여 기존에 영화를 관람했던 3040 관객들은 물론, 교과서를 통해 영화를 접한 1020 관객까지 <집으로…>의 재개봉에 뜨겁게 호응하고 있어 이 추측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영화 <집으로…>는 7살 개구쟁이 ‘상우’가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래된 영화지만 그 안에 있는 감수성만큼은 전 세대의 선택을 받고 있는 이 영화가 올 추석 시즌을 통해 다시 한번 이변에 가까운 흥행 실적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재개봉 영화 <집으로…>중의 한장면 (출처/팝엔터테인먼트)

“할머니, 저 왔어요. 할머니 손주 ‘상우’예요”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가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된다.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와의 시골살이… ‘상우’ 인생 최초의 시련은 과연 최고의 추억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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