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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비건 아이스크림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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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비건 아이스크림 드실래요?
  • 조민희 기자
  • 승인 2019.05.23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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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Ujjvala Kaumudi / The hindu
▲ 인도 첸나이에 사는 Ramya Unnikrishnanrhkpranav Murali가 비건을 위한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Ujjvala Kaumudi / The hindu)

 

인도의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 첸나이에 사는 Ramya Unnikrishnanrhkpranav Murali가 비건을 위한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들이 사는 도시에 비건을 위한 아이스크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닳았고,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기에 착수하며 8가지 맛을 고안해냈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2018년 말에, Ramya와 Pranav는 이들의 옥상에서 스무디를 판매하다가 2019년 2월, 비건을 위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이스크림의 원료가 될 코코넛밀크와 포장용기를 제작했다. 크림과 버터 대신 비건들이 섭취할 수 있는 우유를 사용했다. Ramya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에 피요한 장비가 너무 비싸서, 우리는 코코넛을 깨서 원료를 추출하고, 30분간 저어주고, 통에 담아내는 것을 스스로 해야했다.” 고 설명했다. 이들의 아이스크림은 비건 사회에서 입소문이 타기 시작했고, 매주 100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많은 호응을 받아 이들은추가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맛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했다. 

이들은 비건을 위한 케이크와 딜리버리 서비스 업체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추후에는 비건레스토랑을 오픈하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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