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중구, 사회적경제愛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20여곳이 참가해 이들의 활동을 주민들이 공유해보고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어린이 미술체험,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인쇄 체험, 친환경 커피 공예,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부 릴레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됐다.
아울러 사회적기업의 제품 전시 및 기업 홍보, 공정무역 캠페인, 포토존 등을 통해 다소 생소한 사회적경제를 쉽고 친숙하게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며 주민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관 설립 및 창업 상담도 병행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을 이끌어 사회적경제를 확산시키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마을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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