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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 뮤지컬 '하트비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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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 뮤지컬 '하트비트' 공연
  • 이주성 객원기자
  • 승인 2019.09.27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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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명존중 뮤지컬을 하는 모습(출처/도봉구청)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에게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하트비트'를 공연한다.

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 '하트비트'는 따돌림과 학교 폭력, 자살 문제 속에서 우정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청소년들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학교생활에 있어서 있을법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기는 신체·정서적 변화와 함께 학업스트레스도 시기로서 특히나 집중적인 관찰과 보호가 필요한 때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과 자살 문제가 학교의 문제뿐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청소년 생명존중 뮤지컬은 기존 강의형식으로 진행되는 생명존중 교육과 달리 청소년들의 생활 속 일상의 소재를 표현해 청소년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다.

이날에는 캠페인존을 별도로 운영해 공연과 함께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학교생활에 대해 고민이 있는 청소년에게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자살 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17년 서울시 10대 자살률이 5.5명인 것과 비교해 도봉구 10대 자살률은 0명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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