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는 ‘양주시청년센터’ 창업사무실에 입주할 청년 CEO와 예비창업자를 오는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양주시청년센터’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 컨설팅과 취·창업 기반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미래설계를 돕기 위한 공간이다.
양주시는 국‧도비 포함 총 9억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청사 부지 내 양주 고용·복지+센터 3층에 483㎡ 면적으로 창업사무실을 비롯해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한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자는 1인 지정좌석제 사무실(책상, 의자, 이동형 파일 서랍, 사물함)과 복합기, 세단기 등 사무기기, 사업화 지원금과 컨설팅, 공유시설 이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입주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간 사무실을 사용 할 수 있다.
센터 입주 대상은 만 18세부터 만39세의 청년(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모집 규모는 총 10명이다. 창업 분야는 프랜차이즈, 주류 판매, 사회 통념상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은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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