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기념 역대 왕중왕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60주년을 맞아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치러진다.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20개 단체 1700여명이 함께한다.
금번 공연으로 옛 삶의 원형을 다채롭게 풀어내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민속예술을 특화한 체험전도 함께 열린다. 농악과 탈춤 민속놀이 와농요로 나뉜 체험장에서는 농악 고깔 만들기, 고성오광대 탈 만들기, 모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0년 역사를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민속예술 전승자 채록, 10년사 백서 편찬까지 민속예술의 역사가 기록되는 사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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