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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기념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VIP 시사회... 김상근 KBS 이사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200여 명의 인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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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기념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VIP 시사회... 김상근 KBS 이사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200여 명의 인사 참여
  • 백석원
  • 승인 2019.10.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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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완상 위원장,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김상근 KBS 이사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200여 명의 인사 참여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 3.1운동 100주년을 총결산하는 뜻깊은 다큐멘터리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VIP 시사회가 지난 10월 10일(목) 저녁 용산CGV에서 개최됐다.
 

다음 주 전국 극장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의미를 전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사회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완상 위원장과 노태강 문화체육부 차관, 김상근 KBS 이사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2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VIP 시사회의 한완상 위원장(출처/CBS시네마)

한완상 위원장은 영화의 주인공인 故 문동환 목사와 윤동주 시인, 문익환 목사 등을 언급하며 “3.1운동 100년을 마무리하는 2019년 가을에 3.1운동 정신 및 윤동주-문익환-문동환 등 ‘북간도의 후예들’까지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를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VIP 시사회에 참석한 (좌)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우)정세균 전 국회의장  (출처/CBS시네마)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인사말을 남긴 여야 정치인들 역시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뿐만 아니라 독립운동-민주화운동 등을 통해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했던 기독교의 역사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이번 영화가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평소 한국 역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인권, 민주주의, 평화를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크게 감명받았다”며 극장 관람을 권유하기도 했다.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VIP 시사회에 참석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출처/CBS시네마)

제작진을 대표해 인사한 반태경 감독은 “이 작품은 故 문동환 목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고인에 대한 감사를 전한 후 “눈물로 씨를 뿌렸던 100년 전 그리스도인들의 실천적 신앙이 2019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공명(共鳴)을 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공식 후원한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는 오는 10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포스터 (출처/CBS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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