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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희노애락의 추억을 나눈 '제2회 아림예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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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희노애락의 추억을 나눈 '제2회 아림예술마당'
  • 이주성 객원기자
  • 승인 2019.10.14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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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림예술마당 현장(출처/거창군청)
▲제2회 아림예술마당 현장(출처/거창군청)

거창근대의료박물관 정원에서 지난 12일 제2회 아림예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아림예술마당에서는 거창군 복지관·삶의 쉼터·평생교육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기타연주와 거창군의 대표 문학인 신중신, 표성흠 작가 등 관내 문학인 8명의 시, 소설 낭독 및 교사들로 구성된 우쿨렐레 연주팀 등 아마추어부터 전문예술인까지 모두 함께 무대를 빛냈다.

옛 자생의원인 근대의료박물관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서로 희노애락의 추억을 나누며 음악, 문학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어우러진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였다.

안철우 위원장은 "출연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림예술마당은 모두가 주인공이고 모두가 관객이 되는 실험적인 무대로 앞으로도 장르 불문, 전문성 불문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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