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샤(KINSHASA, Congo) 당국 관계자는 선박 침몰 사고로 인해 200명이 실종되었고 3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Inongo의 시장 Simon Mboo Wemba는 지난 일요일 언론협회에 사고 사실을 전하며 “탑승객들은 대부분 마이은돔베 주(Mai-Ndombe)의 교사들 이었으며, 지역의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 선박을 통해 월급을 모으러 가는 중 이었다.” 라고 전했다.
지난 토요일 선박이 이동하기에 기후 상황이 좋지 않았으며, 정확하게 몇 명의 승객들이 배에 탑승했는지 정확히 헤아릴 수 없는 상황이다. 공식 추정으로는 몇 백명의 승객들 중에 80명 이상이 생존했다고 밝혀졌다. 콩고민주공화국 에서는 화물 및 승객이 선박에 과적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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