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1일, 시천가람터를 찾은 구민들에게 인천서구문화재단 야외상설공연의 첫번째 시리즈인 시천나루 예술무대가 큰 감동을 전하며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시천나루 예술무대'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주말 오후 3시에 매주 다양한 장르의 야외공연이 시천가람터 수변무대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인천경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인 '노을마당'이 오는 19일 오후 3시, '퓨전콘서트! 공감21'이라는 주제로 유쾌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무형문화재인 조경곤 외 국악인들의 무대 '조경곤의 우리음악, 우리소리'와 1인 인형극 '미수킹'이 오는 20일에 열린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야외상설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문화예술로 행복한 주말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공연으로 서구의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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