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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세계빈곤퇴치의 날에 빈곤퇴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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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세계빈곤퇴치의 날에 빈곤퇴치 캠페인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9.10.17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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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아동 함께하는 쉐어데이 나눔 실천 의미의 장 마련돼
월드쉐어 빈곤퇴치 캠페인 쉐어데이 홍보 현장(출처/ 월드쉐어)
▲ 월드쉐어 빈곤퇴치 캠페인 쉐어데이 홍보 현장(출처/ 월드쉐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위한 빈곤퇴치 캠페인 <쉐어데이>를 10월 17일 진행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금번 캠페인은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빈곤퇴치를 위해 자신만의 쉐어데이를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동길을 비롯한 서울 시내 6개 장소(상암MBC, 연남동, 홍대입구, 삼성역, 강남역)에서 사진 전시와 퀴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빈곤실태를 알리고 나눔 동참을 독려하는 등의 행사를 벌였다.

쉐어데이 현장에서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사진을 전시하며 1년에 10번도 밥을 못 먹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 월드쉐어 부르키나파소 지부는 이 아이들을 위해 수요일마다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250여명의 아이가 무료급식으로 일주일을 버티는 안타까운 상황 등을 알리고 빈곤에 대한 OX 퀴즈로 시민들에게 전 세계 빈곤 현황과 월드쉐어의 빈곤퇴치 활동을 알리며 나눔으로 전 세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유엔지속가능개발위원회 등에 따르면 생존과 삶의 기본적인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하루 생활비가 1.9달러 미만인 극빈 인구가 2017년 말 기준 약 7억여명으로 그들 중 약 70%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일부 국가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월드쉐어는 이러한 절대 빈곤층을 위해 전 세계 30여개 국가가 무료급식과 아동결연, 지역개발 등으로 빈곤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생존과 삶의 기본적 요소를 만들어가는 약자인 아동 문제 해결은 공존 미래를 위한 숙제로 아동 중에서 더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동이 많다. 현재 국내에서 파악된 결식아동도 약 40만 명과 집계된 아동학대 아동은 약 2만 명인 상태로 전 세계 속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에 대한 진심어린 공감과 실천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 중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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