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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초 한류박람회! KOTRA, 두바이 현지서 행사 국내외 482개 기업 관람객 1만명 등 성황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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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초 한류박람회! KOTRA, 두바이 현지서 행사 국내외 482개 기업 관람객 1만명 등 성황 참가
  • 권준현 기자
  • 승인 2019.10.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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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Dubai)’ 개최 (출처/KOTRA)

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CCA와 함께 16일부터 3일 동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Dubai)’를 개최 중이다.

한류박람회는 한류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소비재·서비스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 사업이다. 2010년 방콕을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한류박람회는 올해 중동 최초로 두바이에서 열렸다.

내년 두바이 세계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현지 젊은층의 뜨거운 관심을 경제한류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마케팅과 연계해 우리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국내기업 132개사, 바이어 350개사 등 총 482개사가 참가하고 관람객 1만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동 현지 수요를 반영한 한류 마케팅을 통해 우리 소비재·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중동 전자상거래 시장 급성장에 맞춰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며 다양한 체험형 산업·문화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중동 현지 수요를 반영한 한류 마케팅

중동에서 수요가 높은 화장품, 보건의료서비스, 문화콘텐츠, 온라인유통망 등 4개 진출 유망분야를 선정해 한류와 접목했다. 1:1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생활용품 분야 등에서 국내기업 132개사 참가했다. 현지 유력 바이어는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중동, 아프리카, 인도에서 약 350개사가 현장을 찾아서 이틀간 1500여건 비즈니스 상담을 했다. 특히 UAE를 대표하는 유통기업인 룰루(LuLu) 그룹, UAE 최대 전자제품 쇼핑몰 샤라프디지(Sharaf DG), 이란 최대 향료 제조사 아슈타드메흐르(Ashtad Mehr), 세계 최대 규모인 두바이몰(Dunai Mall)의 벤더 등 중동을 대표하는 소비재 유통기업과 대형마트 체인도 상담장을 찾았다.

특히 코스맥스를 비롯해 우리 뷰티기업 36개사가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산 화장품이 중동시장 공략을 이끌었다. 중동·북아프리카는 세계 화장품 매출의 6%를 차지하는 등 매년 11% 이상 성장세를 보이는 신흥 시장이다. 한국 화장품 유통사 ‘코리안프렌즈’는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와 150만 달러 규모 스킨케어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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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Dubai)’ 개최 (출처/KOTRA)

올해 기준 UAE 온라인 유통시장 규모는 매출액만 60억 디르함(약 2조원)에 달한다. 작년과 대비해 40% 증가하는 등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KOTRA는 박람회장 안에 O2O(Online to Offline) 체험관을 운영했다. 우리 기업의 중동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샤라프디지, K시크릿, 잼 등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80개 제품을 선보였다. 현지 프리미엄 소비재 온라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

또한 중동 소셜 인플루언서의 한국제품 SNS 생방송 홍보와 K팝 공연관람 기회 제공을 통해 우리 제품의 잠재 고객을 확보했다.

산업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보대사 ‘세븐틴’과 ‘SF9’은 17일 개막축하 K팝 공연에서 화려한 군무로 현지인 4,000명을 사로잡았다. 관람객이 공연 뿐 아니라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이 구성됐다. 또한 ‘K뷰티 브랜드업 세미나’가 홍보대사 ‘하지원’의 특별인터뷰와 함께 시작됐다. 

현지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국내 참가기업이 기부한 현물과 한류스타의 재능이 UAE 어린이 복지재단(Dubai Cares)에 전달됐다. ‘아트콜라보관’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12점이 프로젝션 매핑 효과를 바탕으로 전시되면서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배우 하지원은 자신이 직접 작업한 아트콜라보 제품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내년은 한국과 UAE가 수교한 지 40년이 될 뿐 아니라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두바이 엑스포가 개막한다”며 “중동 최초 한류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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