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오는 19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천사와 함께 리듬을' 가족 음악회를 실시한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과 임산부와 자녀의 건강을 위한 건강 먹거리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부부가 함께 신생아 관리 방법과 모유 수유에 관해 배우고 예비 아빠들이 임신부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한다.
한나 임산부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본공연에서는 방타 앙상블 연주로 생명과 가족간 소통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임산부에게 사랑을 전하는 남편의 '깜짝 영상 편지' 상영 및 행운권 추첨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음악회가 임산부들에게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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