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사진전 『바다(海)·섬(島)·사람(人)』을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 전시실에서 개막해 31일까지 전시한다. 신안군의 해양문화유산 현지조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 작품 등 신안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120여 장의 사진이 공개된다.
▲ 다도해의 작은 섬, ▲ 풍요와 역경의 바다, ▲ 섬 사람들 등 3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바다와 섬의 풍경과 섬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통과 일상을 생동감 있는 사진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전시를 시작으로 , 2차 전시는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 3차 전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 8월까지 4차 전시를 마감으로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신안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사)한국글로벌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제1회 섬의 날(8.8.)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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