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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나우, 해강 꿈이내리다 전시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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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나우, 해강 꿈이내리다 전시열렸다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9.05.30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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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까지 인사동 골목서 만나는 송정바닷가
출처 / 갤러리 나우
출처 / 갤러리 나우

 

인사동 골목에 자리한 갤러리 나우에서 김진호 사진전 <해강 꿈이 내리다>가 전시된다. 갤러리 나우 이순심관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김진호 작가의 작업은 자신의 '어린시절 바닷가 작은 마을 송정, 월내의 망망한 대해, 일렁이는 파도, 내리 깔린 구름'을 보면서 자랐던 어린시절의 기억에서 출발된다. '수평선 너머로부터 밀려오는 풍경에서 미지의 세계를 동경' 했었던 소년시절이 꿈과 거기에 떠도는 낯선 남자의 외로움이라는 긴 그림자가 감수성에 접촉되면서 사유의 감각을 일깨운다.”

“김진호 시각기호인 바다작업은 감성을 예민하게 그리고 섬세하게 깨우면서 타자의 감수성 안으로 흡스되어 새로운 감각을 틔워주는 속성을 내포하고 있다. 즉 자신의 내적감각언어가 타자에게도 바로 흡수되도록 이끄는 독자적인 지점이 있다. 그의 바다 작업은 익숙한, 그러나 낯선 그만의 감수성을 잘 드러내는 작업이다.” 라며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번 전시는 금일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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