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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국회에서 추경심의 착수 간곡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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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국회에서 추경심의 착수 간곡히 요청
  • 백석원
  • 승인 2019.05.3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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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계장관 간담회」개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서비스산업 혁신전략과 제조업 비전 및 전략
▲홍남기 부총리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출처/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출처/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는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대내외적으로 더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 투자의 활성화, 수출제고 노력, 고용 창출 노력, 신산업 육성과 규제혁파, 업종별 활성화 대책, 추경편성 및 제출 등전방위적인 차원에서 나름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먼저, 추경예산의 조기 통과를 다시 한번 촉구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하면서, 최근 美中무역갈등 확대 및 장기화 가능성 등 경기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경제심리도 다시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추경안이 하루빨리 통과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상반기에 추진해 온 정책들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고, 하반기 경제상황을 반등시킬 수 있는 핵심 정책과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준비해야 될 시점이라고 언급하였다.

더욱이 이번 추경에는 미세먼지 및 산불 등 재해 대응 예산 뿐만 아니라 경제현장의 절박한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면서,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무역금융 확대(2,640억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지역 중소기업 긴급자금 공급(1,000억원), 소상공인 융자자금 확충(2,000억원) 등 모두 일분일초가 아쉬운 사업들이고,

지난 4.25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이 5월이 끝나가는 오늘까지 심의조차 시작하지 못하고 있어 추경 통과가 늦어지면 늦어진 만큼 사업 집행기간이 짧아지고, 애써 마련한 추경효과도 그만큼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 하였다.

특히,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장려금’의 사업 경우, 이미 지난 5.10일 올해 신규지원 목표(9.8만명)가 소진되어 추가 지원접수가 마감된 상태로 현장에서는 금번 추경에 반영되어 있는 예산(3.2만명 추가, 2,883억원) 통과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하였다.

5.29(수)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경제관계부처 장관들과 홍남기부총리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경안 국회심의 대응계획, 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안) 주요 골격, 서비스산업 혁신전략(안)’ 및‘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홍 부총리는 투자활성화 과제는 모든 부처가 주무부처라는 각오로 특단의 자세와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절실함, 절박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발언하였다.

 민간투자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와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제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이자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을 혁신하여 획기적으로 재도약시키는 일 역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전하였다.

 끝으로 홍 부총리는 경제팀은 국민께 말씀드린 대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속에서도 1분기보다는 2분기가, 그리고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우리 경제가 더 나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진력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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