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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 2019 JTBC서울마라톤대회’개최 관련 교통통제 안내...잠실종합운동장부터 서울공항 일원까지와 여의도공원부터 서울가든호텔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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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 2019 JTBC서울마라톤대회’개최 관련 교통통제 안내...잠실종합운동장부터 서울공항 일원까지와 여의도공원부터 서울가든호텔 앞까지
  • 전동진 기자
  • 승인 2019.11.0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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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9 JTBC서울마라톤대회’가 오는 3일 오전 8시부터 개최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대회 구간인 잠실종합운동장부터 서울공항 일원까지와 여의도공원부터 서울가든호텔 앞까지를 오가는 주요 도로변을 교통 통제한다고 밝혔다.

‘JTBC서울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다는 취지에 맞게, 풀코스와 10km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시는 장애인을 위해 2009년부터 휠체어 풀코스를 별도로 신설, 국내·외 휠체어 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선두에서 가장 먼저 출발하는 휠체어 부문은 앞바퀴 하나,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 바퀴를 손으로 밀어 달리는 것으로 최상위권 선수들은 시속 30㎞, 1시간 20분대의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한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서울·경기남부지방경찰청, 민간응급단체,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철저히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9 슈퍼블루마라톤 대회'가 개최됐다.

'슈퍼블루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해 갖고 있는 그릇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장애인들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슈퍼블루(장애인 코스), 5km, 10km, 하프 등 4개 코스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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