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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 예술·문화·체육 종합축제인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 문화제'가 3일간의 축제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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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 예술·문화·체육 종합축제인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 문화제'가 3일간의 축제에 돌입
  • 이주성 객원기자
  • 승인 2019.11.01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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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날·화전문화제'에서 성화 채화를 하는 모습(출처/남해군청)
▲'군민의 날·화전문화제'에서 성화 채화를 하는 모습(출처/남해군청)

지난 31일 금산 봉수대에서 남해군의 예술·문화·체육 종합축제인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 문화제'가 군민안녕 기원제와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3일간의 축제에 돌입했다.

금산 정상에서 행사의 성공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 후 장충남 남해군수가 봉수대에서 채화를 했다. 다음 첫 봉송 주자에게 성화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화는 30명의 봉송 주자들에 의해 총 121㎞, 10개 읍면을 거쳐 오후 4시경 환영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군청 광장에 안치됐다.

11월 1일 안치된 성화가 오전 개회식이 펼쳐지는 공설운동장으로 이동해 성화대에 점화돼 2일 오후, 행사 폐회식이 열리기 전까지 보물섬 사방을 환하게 밝힌다.

한편, 제26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2017년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남해공설운동장을 비롯, 군내 일원에서 개최됐다.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비롯해 바둑, 장기, 단체줄넘기 등 13개 종목이 이튿날인 28일까지 군내 각지에서 진행됬으며 화려한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문화ㆍ예술ㆍ체육행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지역의 문화제나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관광객이 그 지역의 문화와 풍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지역의 문화행사로 지역 관광업과 파생되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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