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오늘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개최한다.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대표적인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전세계적 한류 확산(K-pop, K-Lifestyle 등)으로 한국 화장품, 패션, 생활‧유아용품 등 한국 소비재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급상승하면서, 해외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주최 와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할랄수출협회, 관세청 서울세관본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63개국 580개사, 국내 소비재‧e커머스 기업 1,000여개사가 참여하며 전시회, 수출 상담회, 컨퍼런스, 수출컨설팅, 채용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