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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정영숙 주연 연극 '사랑해요, 당신', 배우 강하늘은 연극 '환상동화'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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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정영숙 주연 연극 '사랑해요, 당신', 배우 강하늘은 연극 '환상동화' 무대 올라
  • 백석원 기자
  • 승인 2019.11.08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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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당신' 연극 홍보 포스터(출처/영동군청)

이순재, 정영숙 주연의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2일 오후 3시와 7시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열린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평범한 가정의 아내가 치매를 앓으면서 생기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로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애를 보여주는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8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영동군 기획으로 최정원, 홍지민, 소냐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앤 더 넘버가 공연될 예정이다.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은 "도시와 비교해 부족한 여건에 있는 군민들의 문화 욕구 해결을 위해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연을 유치한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에 출연 중인 강하늘(29)은 다음 달 21일 개막하는 연극 '환상동화' 사랑광대 역으로 캐스팅됐다.

연극 '환상동화'는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 세 명이 한스와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되는 작품이다.

오는 2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연극은 영화산업에 비해 국민들의 관심과 문화 향유 관람률이 낮은 분야이지만 현장감과 순발력 대사 암기 등이 필요해 연기력 있는 배우들을 배출해 내는 장르이기도 하다. 영화는 한 번의 촬영으로 여러 번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어 대량 생산력이 있으나 연극은 공연예술이기 때문에 그 시간 그 장소에 있는 사람들만이 그 공연을 볼 수 있는 한정이 있어 생산성이 떨어진다. 공연예술에 지원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수익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예술인과 관객들은 연극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여전히 사랑받는 예술 장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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