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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정책제안 1호 ‘자성고가교 철거’ 준공식 개최, 민선7기 부산시, 시민과의 첫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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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정책제안 1호 ‘자성고가교 철거’ 준공식 개최, 민선7기 부산시, 시민과의 첫 약속 지켰다!
  • 백지연 기자
  • 승인 2019.11.11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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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화) 15:30, 동구 성남초등학교서 자성고가교 철거 준공식 개최… 정책제안자 김상훈 씨 참석 및 감사패 전달
◈ 총연장 1,078m, 동구 범일동 일원 자성로와 범일로 잇는 자성고가교 철거… 재활용 조형물 보존 및 개선된 교통체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일대 상권 활성화 기대
▲50년 만에 철거되는 자성고가교 (출처/부산시)

부산시가 민선7기 시민정책제안 1호로 선정된 ‘자성고가교 철거’를 완료하고,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 동구 성남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지난해 OK1번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상훈 씨가 참석해 감사패를 받는다.

  부산의 첫 고가교(1969년 건설)인 자성고가교는 노후화로 인해 시민안전 및 과도한 유지·보수 비용 문제 등을 염려한 철거 여론이 일어왔다. 지난 해 8월 OK1번가를 통해 자성고가교 철거에 대한 시민제안이 접수됐고, 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격 수용해 오늘날 조기에 철거 완료에 이른 것이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해 취임하면서 시민들과 한 첫 약속을 지켜내 기쁘다”면서, “그간 자성고가교가 도심 내 핵심 교통망 역할을 해왔으나, 도시공간 재창조, 안전확보 및 평면도로 기능향상 등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 교량 철거가 추진됐다. 앞으로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침체된 주변 상권의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성대부두를 중심으로 55정비창 이전, 부산역 및 부산진역 철도시설 재배치, 주변지역 재개발 등 북항 2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동구를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의 변화가 크게 기대되기 때문이다.

▲자성고가교 시공후 (출처/부산시)

 50년 만에 철거된 자성고가교는 역사적 상징물 보존과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철거 자재를 재활용한 아트 조형물로 재탄생한다. 또한 조경시설 사이에 옛 자성대 고가 형태의 벤치, 조선통신사 행렬 모습의 조경경계석 부조벤치 등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옛 추억을 되살리고, 이를 찾는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풍물놀이와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경과보고, 시민제안자 등 시상식, 오거돈 시장 기념사, 박인영 시의회의장 축사, 기념 버튼터치 등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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