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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당뇨병의 날’기념식… 시민참여 사전 공모전-행사-당뇨병 인식개선, 시민 웹툰·동영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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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당뇨병의 날’기념식… 시민참여 사전 공모전-행사-당뇨병 인식개선, 시민 웹툰·동영상 전시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11.11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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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 포스터(제공/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오는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 ‘아이디어를 부탁해’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웹툰·동영상을 공개하고 시민에게 쉽게 당뇨병 예방·조기치료 중요성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은 12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올 5월 주한덴마크대사관, 대한당뇨병학회·비만학회, 한국노보노디스크와 체결한 도시 당뇨병 줄이기 협약 일환으로 대한당뇨병학회, 노보 노디스크와 공동 주최한다.

사전 시민참여로 9~10월 실시한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대국민 당뇨병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를 통해 공모한 웹툰, 동영상 부문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에 앞서 반드시 당뇨병 관련 학술자료를 숙지하고 해당 내용을 작품에 반영하도록 해, 향후 당뇨병 예방과 조기치료를 위한 공공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동영상, 웹툰 분야 우수작 3작품에 대해 서울특별시장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본인의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을 코믹하게 보여주며 경각심을 주는 영상과 딸이 엄마의 건강을 염려하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풀어간 웹툰은 각각의 개성으로 재미와 감동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올 5월부터 ‘당뇨병 유병률 감소’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세계 유수 도시들과 서울시 전략을 공유하고 당뇨병 인지도 향상, 치료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CD캠페인’은 덴마크 주도로 코펜하겐, 벤쿠버, 상하이 등 20개 도시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시는 CCD한국준비위원회와 함께 당뇨병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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