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2019년도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강원권 사업에 참여할 거점 운영기관(단체)을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모집한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 지역사회 이슈를 찾아 인문학을 통한 자기주도 활동으로 함께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7월에 강원문화재단은 30여개의 활동그룹을 모집하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월)부터 6월 14일(금)까지로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거점 운영기관(단체) 모집처는 활동그룹을 운영 및 지원하며 지역 이슈를 확산시킬 수 있는 강원도 소재 인문·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이다. 공모방법 및 상세한 사업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멘토링을 통해 인문의 가치와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일상에서 인문, 문화, 예술을 보다 밀접하게 나눌 수 있도록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 이외에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고 한다.

재단 관계자는 “운영기관은 50대 이상 중장년이 모여 지역이슈를 함께 공유하는 활동그룹을 운영·지원하는 역할이며, 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강원도 소재 인문, 문화, 예술 기관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