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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보호하는 캠페인 문화비축기지, 카부츠 시장 개최...‘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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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보호하는 캠페인 문화비축기지, 카부츠 시장 개최...‘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11.1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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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 ‘모두의 시장’ 지구·동물·인간 모두를 위한 시장(출처/서울시)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인식을 갖게하는 흥미로운 행사인 <모두 굴러가는 시장>이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 오는 11월 23일 토요일에 열린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개최되는 <모두의 시장>이 이번에는 특별히 카부츠(Car Boots) 시장으로 열린다. 

문화비축기지 ‘모두의 시장’은 자원의 순환과 환경을 보호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역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지구·인간·동물 모두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마다 열리고 있다. 

▲카부츠(Car Boots) 시장은 영국에서 시작된 벼룩시장의 한 형태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진열해 광장, 주차장 등에서 판매하는 시장을 말한다.  (출처/서울시)

카부츠(Car Boots) 시장은 영국에서 시작된 벼룩시장의 한 형태이다.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진열하여 창고, 광장, 주차장 등에서 판매하는 형태의 시장을 일컫는다. 

<모두 굴러가는 시장>은 11월 23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시민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 가능하다. 자동차외에도 굴러가는 바퀴가 달린 모든 것을 이용해 판매 가능하다. 오토바이, 자전거, 여행용 캐리어, 유모차, 손수레, 등 바퀴가 달린 물건이면 어떤 것이라도 판매대로 활용할 수 있어 판매부스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이번 시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바퀴 놀이터와 어른들을 위한 겨울철 차량관리 교육이 함께 운영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 교육과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은 23일(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바퀴 놀이터(출처/서울시)

다양한 바퀴를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조성한 '어린이를 위한 바퀴 놀이터'는 재활용 놀이터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음식이 가득한 푸드 트럭과 건강한 친환경 요리가 있는 푸드마켓들이 맛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 잘 굴러가는 시장>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시장으로 운영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한다. 다회용 그릇을 빌려주고 직접 설거지를 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조금은 불편하지만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환경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자 한다.

한편,  현대약품은 환경보호 캠페인 중의 하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약품  자사 직원들 외에도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의류제조 업체인 지에스지엠(체이스컬트)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다.

지난 2018년 11월 세계자연기금과 제주패스가 공동기획 해 시작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No more Plastic Islands)는 이미 2019년 1월 목표치를 달성했지만, 현재까지도 다양한 업계와 단체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현대약품과 체이스컬트는 사내에서 일회용품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직원들에게 머그컵을 제공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등의 활동을 직원들에게 독려할 계획이다.

환경보호 행사와 캠페인들로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작은 일부터 실천하여 동물들과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지키는 일에 함께하는 일은 현재와 미래의 지구를 위한 의미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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