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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 확장 이전 개원...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제3회 한·벨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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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 확장 이전 개원...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제3회 한·벨 사진전' 개최
  • 권준현 기자
  • 승인 2019.11.1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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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 중심지에 새 둥지로 확장 이전 개원
▲ 프랑스에 유럽 한류의 중심 거점 열린다(출처/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프랑스 파리에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확장해 이전한 ‘파리 코리아센터’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0년, 프랑스 파리에 처음 문을 연 한국문화원은 개원 39년 만에 파리 중심인 엘리제궁, 샹젤리제 부근 8구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또한 같은 건물에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입주해 엘에이, 상하이, 도쿄, 베이징에 이어 5번째 코리아센터이자 유럽에서는 최초의 코리아센터 문을 열게 됐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문화 관련 기관과 협업해 프랑스 현지인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유럽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전초기지 문화산업 진흥의 통로로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리 코리아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건물 전체를 사용해 한국문화체험관과 한식체험관, 공연장, 대규모 전시실, 도서관, 강의실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마련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최종문 주프랑스한국대사를 비롯해 프랑스 비벳 로페즈 상원의원, 조아킴 손 포르제 하원의원, 자크 랑 전 문화부 장관, 플뢰르 펠르랭 전 문화부 장관, 피에르 뷜러 앵스티튜 프랑세 대표, 국립기메동양박물관 소피 마카리우 관장 등 정재계·문화예술계 등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한국문화원 개원을 축하하고 향후 양국의 문화교류를 약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한국문화의 저력을 알리는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전통·현대 공예에 관한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시 ‘때깔’, 조선시대 선비 정신을 전통춤과 음악으로 보여주는 국립무용단 대표공연 ‘묵향’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총 20여 개를 2020년 2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박양우 장관은 “유럽문화의 중심인 파리에서 파리 코리아센터가 문을 열어 한국문화와 문화산업, 관광 분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리 코리아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가 일어나 전 유럽으로 확산되고 양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11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은 브뤼셀 사진축제와의 협력으로 '제3회 한·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6세기 회화의 주요한 화풍이자 소재인 ‘정물’을 주제로, 6명의 한국 및 벨기에 작가들이 각자의 독특한 해석을 담아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작가 3명 모두 ‘정물’에 대해 각자의 독특한 의미를 부여한다. <고고학, The Art of Shovel> 시리즈로 참여하는 권도연 작가는 작품을 통해 사후 세계에 대한 질문을 사유한다. 박미정 작가의 작품 <Baldwin위의  정물> 은 본래의 모습을 상실해버렸지만 버리지 못하고 있는 사물을 주제로 삶의 부질없음과 무상함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윤길중 작가는 사물의 소멸과 재생을 의미하는 주제, 를 통해 자신만의 ‘정물’을 표현하는데 사물의 검게 그을린 모습을 한지 위에 인쇄하고 마치 바구니를 짜는 듯한 방식으로 사진들을 이어 붙여 사진이라는 현대적 예술에 한국의 전통적 숨을 불어넣는다.

한국문화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벨 사진전은 브뤼셀 내 주요 사진 축제 중 하나인 브뤼셀 사진축제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11월 15일 이날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항가르(Hangar)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브뤼셀 사진축제 주요 전시장에서 윤길중 작가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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