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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동유치의 의미와 비전을 제시하는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각계의 지혜 모으는 공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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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동유치의 의미와 비전을 제시하는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각계의 지혜 모으는 공감포럼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11.25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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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통일부·문체부·대한체육회,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공감 포럼’ 개최
▲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공동포럼’ 포스터 (출처/서울시)

지난해 9.19 남북정상선언에서 두 정상이 합의한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을 시민들의 지지와 공감 속에서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와 유관부처의 기관장과 각계 최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림픽 남북 공동유치가 가져올 한반도 평화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울-평양, 올림픽으로 함께 꿈꾸는 평화미래’를 주제로 하는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 포럼’을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올림픽 공동유치의 의미와 비전을 제시하고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이뤄질 수 있는 서울-평양 간 활발한 도시교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짚어볼 예정이다.

한편 최근 월드컵 지역 예선으로 치러진 남북축구 경기 등을 이유로 북한과의 국제행사 공동유치에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이번 포럼이 이러한 일각의 우려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운영된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사회를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32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한반도 평화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승민 IOC 위원이 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한 의미와 한반도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한다.

포럼은 전체공개로 진행된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메인배너 또는 해당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KBS 보도에 따르면 오늘(25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같은 문화적 정체성 위에서 아세안 문화콘텐츠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문화협력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낼 뿐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 고문 등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릿스 창립자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화콘텐츠 발전에 대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와대는 이번 포럼에 대해 "한류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 아세안의 잠재력이 결합되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과 아세안이 실질적 협력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마련된 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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