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0-07-08 13:16 (수)

본문영역

베트남에 중소기업 우수상품 홍보관 60개소 구축. 중소기업의 신남방 판로개척에 앞장서
상태바
베트남에 중소기업 우수상품 홍보관 60개소 구축. 중소기업의 신남방 판로개척에 앞장서
  • 권준현 기자
  • 승인 2019.11.2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까지 100개 중소기업의 신남방 및 아세안 국가 진출 지원
▲ 경기도주식회사, 베트남에 중소기업 우수상품 홍보관 60개소 구축 (출처/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7일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하노이에 ‘경기도 우수상품 홍보관 1호점’을 개점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에 맞추어 올 연말까지 베트남 전지역에 우리나라 중앙 및 지방정부 최대규모로 우수상품 홍보관 60곳을 오픈해 2020년 까지 100개의 경기도 중소기업의 신남방 및 아세안 지역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 상무국이 운영하는 한-베 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1호점 개점 행사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홍석민 미래경영실장, 베트남 산업무역부 누인홍지엉 국장, 베트남 무역진흥청 누인티홍반 국장,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투룽쿡바오 국장, 베트남 전 관세청장 누인두이낫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하노이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베트남에 단독 안테나숍 구축 및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이 위치한 메콩강 경제권의 신남방 국가에 전국 최대의 우수상품 홍보관을 순차적으로 오픈 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홍보관에서 상품을 보고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그 자리에서 바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인 쇼피에 ‘온라인 경기도 우수상품 홍보관’을 구축함으로써 O2O 형식의 역직구를 적극 활성화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기간에 신남방 진출의 중심 국가인 베트남에서 경기도 우수상품 홍보관 1호점을 오픈하게 되어 뜻깊다” 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과 함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신남방 국가 및 아세안 시장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누인홍지엉 국장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하노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전역에 알리는데 총력을 다해 협력할 예정”이라며 “경기도 기업들의 성공적인 베트남 현지화를 위해 산업무역부 및 무역진흥청 소속 전문인력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하자”고 했다.

한편,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49)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한국을 찾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28일 각각 별도 면담을 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총리실에서 먼저 삼성과 현대차에 개별 면담을 요청했다고 한다. 응우옌 총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나흘 전인 지난 24일 방한했다.

베트남 통신사 틴툭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응우옌 총리와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만나 “2022년 하노이에 개관하는 삼성 R&D 센터에 현지인 출신 엔지니어를 3000명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응우옌 총리는 “삼성이 베트남에 신기술이 다수 적용되는 반도체 생산 공장을 설립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반도체 공장을 세울 경우, 세제를 비롯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현재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스마트폰·TV·생활가전 공장을 각각 두고 있다. 특히 베트남 공장의 스마트폰 연간 생산량은 1억6000만대 규모로 삼성의 연간 휴대전화 생산량(약 3억대)의 절반을 넘는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0월에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응우옌 총리를 접견해 삼성 최대 생산 기지인 베트남에 대한 장기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도 응우옌 총리와 별도로 만났다. 현대차에선 공영운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동석했다. 회동 직후 정 수석부회장은 취재진 질문에 “(면담) 분위기가 좋았다”고 답했다.

베트남과 인접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현대차는 활발히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틀 전인 26일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울산 공장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연간생산능력 25만대 규모의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월에는 동남아시아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Grab)에 투자했다.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그랩을 통해 전기차(EV)를 비롯한 B2B(기업 간 거래) 승용차 판매뿐 아니라 현지 공유경제 시장에 진출하려는 취지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