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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전 멤버 하성운, 뉴이스트 렌과 민현...SNS로 한국관광 홍보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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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전 멤버 하성운, 뉴이스트 렌과 민현...SNS로 한국관광 홍보에 ‘동참’
  • 백지연 기자
  • 승인 2019.11.29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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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서경덕 교수와 협업,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대한민국 관광명소 캠페인’ 시작

한국관광공사는 한국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11~12월 중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관광명소' 영상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상물은 11월 2편을 포함, 올 연말까지 총 5편을 선보이며, 공사의 유튜브, 페이스북, 웨이보 등 다양한 SNS 채널로 한류팬들에게 전송될 예정이다.  또한 중어, 영어, 일어 버전뿐만 아니라 불어, 독어, 서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8개의 다국어 자막도 유튜브를 통해 제공된다.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스타는 워너원의 전 멤버 하성운, 뉴이스트의 렌과 민현은 한옥과 고궁, 한복투어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종로와 함께 빈대떡과 마약김밥, 육회 등 광장시장의 먹거리를 추천했으며, 부산의 명소 해운대와 부산의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을 소개했다.

공사 제상원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한류스타들이 해외 팬들에게 직접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한다면 한국 홍보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 진주시가 지난 27일 오후 6시, 서울 롯데호텔에서에서 열린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2019 KATA Awards)’에서 ‘2019여행사 친화적 지자체’로 선정됐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자지체로 선정된 진주시는 그동안 여행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했고, 2018년 8월에 ‘진주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으며 내국인·외국인 숙박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금액을 상향조정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여행사를 통해 진주를 방문하는 사천공항 이용 관광객 숫자에 따라 지원금을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추가로 신설해 관광객 모집에 노력을 기울였다.

5월 논개제와 10월 축제(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천예술제)를 비롯한 진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확충을 통한 제도적 기반마련과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진주시가 글로벌한 관광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류의 흐름과 함께 우리나라 K-POP 스타들이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서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해외에 많은 팬이 있는 한류스타들의 홍보로 한국의 매력과 전통, 음식문화를 알리고 각 지자체들은 여러가지 지원과 조례 시행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주시에서도 세계적인 한국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하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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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관광명소' 영상 캠페인 워너원의 전 멤버 하성운 (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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