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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수교육 교원 100인 토론회’ 개최... 장애학생 인권, 진로교육, 취업지원에 대한 정보 및 사례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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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수교육 교원 100인 토론회’ 개최... 장애학생 인권, 진로교육, 취업지원에 대한 정보 및 사례를 공유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12.01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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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진로 역량강화 위한 현장의견 수렴
▲ 전남교육청,, ‘전남 특수교육 교원 100인 토론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인권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원의 민주적 의견을 수렴하기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특수교육교원 및 특수담당 교육전문직 104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전남 특수교육 교원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학생 인권, 진로교육, 취업지원에 대한 정보 및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넓은 의견 수렴과 공론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탁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현장지원’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발제를 시작으로 전남 특수교육의 핵심가치를 찾아보고 그에 따른 교육활동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찾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진로 분야 토론에서는 다양한 진로직업교육과 일자리 사업에도 불구하고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전환이 어려운 이유를 생각해봤다.
인권 분야 토론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력, 전문가 인력풀 구성,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 등 현장교사들이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제시됐다.

현장 교사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해 자기돌봄과 마음챙김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 특강에서는 일상의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자신을 위한 따뜻한 격려의 말과 태도가 필요함이 강조돼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나주특수교육지원센터의 한 교사는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는데 매번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 지원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순천선혜학교 교사는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졸업 후 가정으로 돌아가는 학생, 취업 후 중도포기 학생에 대해 지원할 방법이 거의 없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역량 강화와 취업지원을 위한 개선의견을 이야기하고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세종시 시민주권회의 아동·청소년분과 위원으로 청소년 문화 활성화와 청소년 참정권 보장 등을 위해 노력해 온 류다예, 박성수, 최정담씨 등 세종 지역 학생·청년 3명이 '2019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 고교생 50명, 대학생·청년 일반 50명 등 총 100명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그 중 홍익대 3학년인 박성수 씨는 선천적인 청각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연령이나 장애, 성별 등 개인적 차이로 인한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하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추구해 약자와 빈곤층을 배려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대상,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즈 브론즈 등 국내외 디자인 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 디자인 발전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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