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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최대· 최고의 콘텐츠로 무장한 대한민국 대표 무용축제! “제40회 서울무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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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최대· 최고의 콘텐츠로 무장한 대한민국 대표 무용축제! “제40회 서울무용제”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11.3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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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서울무용제>가 11월 29일(금) 오후 8시에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그 대망의 5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특히 서울무용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경연부문 대상에는 JCDance의 <인슐라이(insulae) (안무자 신종철)>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지난 2년 간 서울무용제 경연부문에서 대상작이 배출되지 않았으나 3년 만에 대상작이 탄생함으로써 대상에 목말라 있던 많은 무용인과 무용을 사랑하는 관객들로부터 크나큰 축하와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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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스탕스 <원,색>(출처/한국무용협회)

<서울무용제>는 무용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10월 12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 <4마리백조 페스티벌> 본선을 시작으로 약 132개의 단체의 1,200명의 무용수가 함께하여 지난 40년의 역사를 함께 축하하고 즐겼다.

<서울무용제>는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하여 대한민국 무용 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처음 발족하여 2019년 현재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무용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무용제>는 무용의 전 장르, 전 세대, 개인 안무가부터 많은 민간 예술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무.념.무.상(舞.念.舞.想.)시리즈, 명작무극장, 춤판시리즈 등 다양한 서울무용제만의 무용콘텐츠로 연일 매진사태를 일으키며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무용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게 하였다. 또한, 4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무용제 걸작선’을 특별 기획하는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높은 수준의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11월 29일 오후 8시에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40회 서울무용제 폐막식은 이번 서울무용제에 함께했던 무용인들과 한국의 문화예술계 관계자들, 일반 관객 600여 명이 함께하여 40주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영예로운 대상 수상단체를 비롯한 참가한 모든 경연단체를 격려하였다.

4마리백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한 2JEM과 최고인기상을 차지한 엔젤팀의 축하 공연에 이어, 경연부문에 참여한 8개 단체의 5분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폐막식의 막이 오르면, 제40회 서울무용제의 홍보대사이자, 개막식 사회자였던 조하나(한양대 무용학과 겸임교수)의 사회로 시상식의 막이 올랐다. 특히 폐막식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시상식에서는 4마리백조 페스티벌에 수상자들에게 KG그룹과 이데일리의 곽재선 회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와 상장과 상금, 그리고 KFC상품권을 부상으로 직접 수여하였으며, 이어진 경연부문 시상식에서는 최고무용수상(남, 녀), 안무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 JCDance <인슐라이(insulae)>_ “서울무용제 경연부문”(출처/한국무용협회)

◆ 영예의 대상, JCDance <인슐라이(insulae)>_ “서울무용제 경연부문”
  올해 경연부문은 다른 어떤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스타 안무가의 산실이자, 한국의 무용계를 대표하게 될 무용인들을 발굴해냈던 서울무용제의 경연부문은 특히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시상식으로 집중되었다. 현대, 한국, 발레 등 3개의 각기 다른 장르가 만나 통합적으로 최고의 작품을 겨루게 되는 서울무용제 경연부문은 11월 20일(수) A조의 공연을 시작으로 4일간 계속되면서 경연의 열기를 점점 키워나갔다. 이번 경연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인자((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는 “출품한 작품들이 전체적으로 각 장르마다 기존의 획일화된 테크닉과 구성, 그리고 메시지 전달에서 벗어나고자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하려고 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라고 평하며, 올해 공연작들의 다양성과 실험성에 대해 주목하였다. 

특히 올해 대상을 받은 JCDance의 <인슐라이(insulae)>(안무자 신종철)은 세련된 안무와 현대 아파트를 배경으로 현대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드러낸 동시대성이 서울무용제가 지향하고자 하는 현대성과 작품성에 잘 맞았다는 평을 받아 평균 95점으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폐막식에 자리를 함께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축사에서 “40년이나 이어온 무용인들의 열정이 이렇게 대단한지 알지 못했다. 좀더 빨리 만나지 못했던 것이 더욱 아쉽다. 서울무용제가 다양한 무용프로그램을 축제 안에 담아내어 서울을 대표하는 진정한 축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하며 대상 수상자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안귀호 춤 프로젝트의 <갇힌 자의 위로(慰勞)>(안무자 안귀호)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3위에는 치열한 동점자 재투표를 거쳐 댄스 컴퍼니 더 붓의 <곳>이 심사위원 과반수 이상의 지지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개인상으로는 안무상에 댄스 컴퍼니 더 붓 <곳>의 변재범이, 최고무용수상(여자)에는 휴먼스탕스 <원,색>의 무용수 김지은이, 최고무용수상(남자)에는 댄스 컴퍼니 더 붓 <곳>의 무용수 김원영이 수상하여 서울무용제 40년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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