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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거장 감독들의 귀환! '고흐, 영원의 문에서' 줄리언 슈나벨,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미안해요, 리키' 켄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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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거장 감독들의 귀환! '고흐, 영원의 문에서' 줄리언 슈나벨,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미안해요, 리키' 켄 로치
  • 백석원 기자
  • 승인 2019.12.02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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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고레에다 히로카즈, 켄 로치 그리고 줄리언 슈나벨 감독까지 세계적인 감독들의 신작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전 세계 영화계를 이끄는 거장 감독들의 귀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걸작 릴레이 개봉!

  

▲줄리언 슈나벨 감독의 <고흐, 영원의 문에서>포스터 (출처/㈜팝엔터테인먼트)

12월 극장가를 풍성하게 할 거장 감독들의 신작들이 개봉을 준비중이다. 줄리언 슈나벨 감독의 <고흐, 영원의 문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켄 로치 감독의 <미안해요, 리키>가 그 주인공.

12월 26일 <잠수종과 나비>로 제60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줄리언 슈나벨 감독이 ‘빈센트 반 고흐’ 전기 영화로 2019년 마지막을 장식한다.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신화가 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 마지막 나날을 담은 영화로, 올겨울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빈센트 반 고흐’ 열풍을 이끌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거장 감독 줄리언 슈나벨이 반 고흐가 세상을 바라본 방식을 재해석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전세계 평단을 통해 “전기 영화의 한계를 넘다”(IndieWire), “반 고흐 전기 영화 중 최고”(Rolling Stone) 등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빈센트 반 고흐’ 역을 맡은 윌렘 대포는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가장 완벽한 ‘빈센트 반 고흐’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인사이드 르윈> 오스카 아이삭이 반 고흐와 치열한 우정을 나눈 불후의 화가 폴 고갱 역을 맡았고, <더 헌트>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매즈 미켈슨이 함께해 윌렘 대포와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출처/㈜팝엔터테인먼트)

12월 4일 개봉을 앞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어느 가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며 딸 뤼미르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까뜨린느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 등 명품 배우들이 참여해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가족영화의 대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보여줄 새로운 가족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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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 감독의 <미안해요, 리키> (출처/㈜팝엔터테인먼트)

12월 19일에는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제69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 켄 로치 감독이 신작 <미안해요, 리키>로 찾아온다. <미안해요, 리키>는 안정적인 삶을 꿈꾸며 택배 회사에 취직한 가장 리키가 예상 밖의 난관을 마주하며 가족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현실 공감 가족 드라마다. 이번에도 제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으며 사회에 대한 시사점을 던진 켄 로치 감독들의 전작에 이어 영국 뉴캐슬에 살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포착해 일상 속 행복과 애환을 녹여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9년 12월, 극장가를 풍성하게 할 거장들의 신작들이 릴레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12월 26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 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신이 준 선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몰두한다.

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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