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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비행선으로 산단 미세먼지 배출 촘촘히 살핀다...사업장 오염물질 배출 사전 억제 및 오염원인 신속 규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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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비행선으로 산단 미세먼지 배출 촘촘히 살핀다...사업장 오염물질 배출 사전 억제 및 오염원인 신속 규명 기대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12.0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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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비행선으로 산단 미세먼지 배출 촘촘히 살핀다 (출처/환경부)

환경부는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기존의 무인기, 이동식측정차량에 더해 앞으로 무인비행선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비행선이란 원격·자동으로 비행 가능한 초경량 비행장치로 1번 충전으로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무인비행선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아산 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한다.

무인비행선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더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가능 시기에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도입됐다. 산단 등 사업장 밀집지역에 보다 촘촘한 감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비행선에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시료를 포집하고 측정가능한 측정기기와 감시카메라를 장착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실태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서해안 및 남해안의 대규모 산단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무인비행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위성에서 활용하는 초분광카메라를 장착해 산단 지역 오염물질 배출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계를 구성 중에 있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의 저감은 온 국민이 함께해 풀어갈 숙제이며 첨단 기법을 활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일 것”이라며 “무인비행선이 도입되면 향후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감시를 위한 국가정책의 동반상승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달 4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시험동에서 정지궤도위성 ‘천리안2B호’ 조립현장이 처음 공개됐다. 천리안2B호는 내년 2월 18일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동북아 대기오염 물질의 이동경로를 볼 수 있는 환경탑재체도 정지궤도위성 가운데 처음으로 장착된다. 2020년 3월 임무 종료를 앞둔 ‘천리안1호’에 실린 해양탑재체 ‘GOCI’에 비해 천리안2B호에 장착되는 ‘GOCI―2’는 산출할 수 있는 환경 관측 정보가 13종에서 26종으로 늘어난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2월 발사된 ‘천리안2A호’의 기상탑재체와 함께 운용되면 환경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국제 융·복합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리안2B호는 대기 및 해양 환경을 관측하는 정지궤도위성이다. 적도 상공 3만6000km 고도에서 지구의 자전 속도와 동일하게 회전하며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와 한반도 주변의 적조 및 녹조 현상을 실시간 관측한다.

무게 3.4t에 높이 3.8m, 길이 2.9m로 일반 냉장고를 2대씩 2층으로 쌓아 올린 크기다. 목적은 2020년 3월 임무 종료를 앞둔 통신해양기상위성 ‘천리안1호’를 한층 더 높은 성능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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