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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시상식... 「밀링」의 김희철, 강현지의 ‘잠들지 않는 거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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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시상식... 「밀링」의 김희철, 강현지의 ‘잠들지 않는 거리’ 대상 수상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12.09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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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의 시상식이 12월7일(토) 인사동 마루갤러리 지하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문학상은 「밀링」의 김희철(지체)씨가 영애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운문부에서는 「성장기(成長記)」의 유재엽(시각)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달팽이별 사람」의 이경숙(지체)씨, 「화장한 사람들」의 신정호(뇌병변)씨, 「잠자리」의 신성철(시각)씨가 수상했다. 가작에는 「매미와 압력솥」의 박태현(지체)씨, 「살고 싶어」의 위연실(지체)씨, 「질경이의 노래」의 박은순(지체)씨, 「덤」의 허창열(지체)씨, 「도깨비 할머니」의 이영미(청각)씨 총 5명이 수상했다.

문학상 산문부는 「풍구질」의 이현이(지체)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아버지의 사과」의 김경식(지체)씨, 「하루」의 유창수(시각)씨, 「개망초」의 이말자(청각)씨가 수상했다. 가작에는 「한 꼬투리 속 낱알」의 변삼학(지체)씨, 「게임의 논리」의 이덕기(시각)씨, 「늙지 않는 이유」의 김수경(지체)씨, 「어머니의 등」의 김형자(지체)씨, 「아버지의 꽃」의 강성숙(지체)씨 총 5명이 수상했다.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대상 잠들지 않는 거리 강현지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대상 잠들지 않는 거리 강현지(출처/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미술대전은 강현지(청각)씨의 ‘잠들지 않는 거리(서양화)’가 영애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정미경(지체)씨의 ‘다시 맞는 봄!!(한국화)’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신경애(지체)씨의 ‘추억(비의 멜로디)(서양화)’, 김순영(장애)씨의 ‘시경(서예)’, 조규열(지체)씨의 ‘이바지(구절함)(공예)’가 수상했, 최주림(자폐)씨의 ‘꿈을 향한 질주 3(서양화), 이경하(지체)씨의 ‘나의 연대기(한국화)’, 고상호(청각)씨의 ‘이옥봉시 몽혼(서예)’, 이영미(청각)씨의 ‘그리움을 담은 묵연(문인화)’총 5명이 수상했다. 미술대전 추천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특별상에는 이다래(자폐)씨의 ‘한밤의 식물원(서양화)’가 수상되었다.

이번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의 시상식은 12월 7일(토) 14시부터 인사동 마루갤러리 지하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어워즈 Talent상을 수상한 이현성(자폐)씨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문학상 대상 수상자와의 콜라보레이션 낭독이 진행되었다. 

수상작품 전시회와 함께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이 함께 열리며, 인사동 마루갤러리 지하1층 전시실에서 12월 7일(토)부터 12월 9일(월)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수상작품 전시회와 함께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출처/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편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대구의 장애인 인권단체인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는 10일부터 15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촬영한 사진으로 사진전 ‘동행(同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청, 동구청, 수성구청, 중구청, 북구청이 지원한다. 또 장애인지역공동체,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북구지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성장애를 가지고 있는 발달장애인이다 보니 사진촬영을 나갈 때는 조력자들이 함께 따라가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 명당 세 작품씩 전시한다. 장애인지역공동체 측은 "발달장애인 작가 44명이 뿜어낸 일상의 호흡이 어떻게 사진에 담겼는지 확인해 보시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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