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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 수상 영화 기생충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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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 수상 영화 기생충 700만 돌파!
  • 백석원
  • 승인 2019.06.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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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식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마침 올해가 한국 영화 100주년이다. 칸영화제가 한국 영화계에 큰 선물을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칸 국제영화제는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며 5월 약 2주간에 걸쳐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펼쳐진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 11일 하루 15만 7758명의 관객을 동원해 737만 3775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30일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아버지는 그래픽디자이너 봉상균이며, 외할아버지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천변풍경>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박태원이다.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이유>, <모텔 선인장> 등의 시나리오를 쓰며 충무로에 입성했다. <플란다스의 개>는 흥행에서는 좋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뮌헨 국제영화제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영화가 <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형사의 이야기로 특유의 코미디 속에 사회를 담는 그의 스타일로 흥행하며 국내 영화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2006년에는 네 번째 천만 돌파 한국 영화 <괴물>을 선보여 다시 한번 흥행에 성공한다.

이후 넷플릭스 제작의 <옥자>는 칸영화제 경쟁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안타깝게 수상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

이 영화는 역시 봉준호 감독 특유의 코미디스러움 속에서 사회를 풍자하는 영화로 전원 백수로 사는 기택(송강호) 가족과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 사장(이선균)가족 이렇게 극과극의 삶을 사는 두 가족이 만난 뒤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이다.
한국에서의 흥행 못지 않게 프랑스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기생충>은 한국영화의 저력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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