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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하늘을 나는 응급실' 총 2억원을 투입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이·착륙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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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하늘을 나는 응급실' 총 2억원을 투입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이·착륙장 완공
  • 전동진 기자
  • 승인 2019.12.13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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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이·착륙장 완공(출처 / 이천시청)

이천시는 부발읍 신하리 81-1번지 일원(복하천 고수부지)에 첨단 응급의료헬기인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국·도비 포함 총 2억원을 투입 완공해, 생사의 기로에 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일명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는 요청 즉시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를 말한다.

이천시는 닥터헬기 이·착륙장 가동으로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인홍 무주군수가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닥터헬기는 의료기기를 갖추고 전문 의료진이 탑승해 외상환자나 급성질환자 등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이송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가 닥터헬기에 대한 이해와 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로부터 캠페인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은 황 군수는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원 직원들과 함께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리는 풍선이 터지는 소리(115dB)와 비슷하다”며 빨간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닥터헬기 소리는 괴로운 소음이 아니라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희망의 소리”라며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닥터헬기를 응원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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