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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꿈꾸고,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운동 확산에 발맞춰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범어’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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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꿈꾸고,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운동 확산에 발맞춰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범어’ 개소
  • 전동진 기자
  • 승인 2019.12.22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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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_팩토리_범어_내부사진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범어 내부사진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21일(토) 오전 10시 수성구 범어도서관 1층에서 열 일곱 번째로 새 메이커스페이스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범어’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그 동안 시민 누구나 쉽게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대학,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해 왔다.

특히 금년에는 지역에 맞는 ‘대구형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위해 ‘대구 청소년 문화의 집(꼼지락발전소)’과 ‘범어도서관’ 2개소를 선정해 특화된 메이커스페이스로 구축해 왔으며, 지난 10월 꼼지락발전소에 이어 범어도서관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범어’를 개소한다.

이 곳은 범어도서관 1층에 갤러리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인드스톰, 협동로봇 등 소프트웨어 교육과 3차원 프린터, 스캔커터, 자수프린터 등 디지털장비를 활용하여 청소년, 학부모, 남녀노소 누구나 창작활동에 쉽게 참여하고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범어’는 범어도서관내에 구축돼 전문메이커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가 자연스럽게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창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에서도 23일 오후 2시30분 대청중학교에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 '강남아올학교' 개소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창작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는 지난해 12월 논현초, 올해 8월 역삼청소년수련관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했다.

'강남아올학교'는 구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첫번째로 조성된 대청중학교 '아이디어 팩토리 아올'은 재학생과 지역 내 초·중학생, 주민 대상으로 로봇·코딩·3D프린팅 등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이달 중 강남아올학교 2호를 청담중학교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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