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2월 마지막 주를 맞아 강원도 전 지역에서 「문화가 있는 날」행사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 주요「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공연 ‘라벤타나’는 12.25.(수) 19:30 춘천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웃는남자’는 12.26.(목) 14:00 인제하늘내린센터와 19:30 삼척문화예술회관, '토크콘서트 2019 토크쇼Ⅱ 춘천을 듣다'는 12.26.(목) 19:30 춘천 축제극장 몸짓,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으 12.25.(수) 15:00 원주 치악예술관, '백스테이지투어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12.24.(화) 13:00와 16:00 강릉아트센터,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12.25.(수) 19:30 동해문화예술회관, '태백 시민아카데미'는 12.26.(목) 18:30 태백문화예술회관, '설악프라임 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는 12.28.(토) 19:30 속초문화예술회관, '2019 송년음악회 with 뮤지컬'은 12.24.(화) 19:00 횡성문화예술회관, '2019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12.27.(금) 19:00 횡성문화예술회관, '2019 평창군 송년음악회'는 12.23.(월) 19:30 평창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강원도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과 성탄 기념 ‘작은 음악회‘를 강원도청 제2청사에서 개최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문날’ 사업의 일환으로, 12월에는 평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직장인들이 잠시나마 문화로 힐링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이 마련되었다. 12. 24.(화) 12:30~13:00까지 도청 제2청사 1층 로비에서 클래식 3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연주 및 성악 공연이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공 혹은 민간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혜택 및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월의 마지막 날에는 춘천 중앙로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였고, 11월에는 도내 문화소외지역인 영월과 양구를 찾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12월 전국에서는 문화행사 1541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