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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수출 전문 스마트팜 온실 공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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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수출 전문 스마트팜 온실 공모 확정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12.2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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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수출 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남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수출 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 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은 채소·화훼류 등 시설 원예작물의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팜 온실 신축 사업이다.

국도비 17억, 융자 및 자담 17억 등 총 34억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온실과 축적된 환경 제어 기술을 갖춘 수출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한빛들 영농조합법인은 산이면 덕호리 일대에서 딸기(1.3㏊), 잔디 등(190㏊)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2㏊의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딸기 재배 온실을 내년 8월 말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온실 사업은 시설원예 작물 재배에 ICT(정보통신기술)·융복합 기술을 접목해 온실 내·외부 및 작물 환경까지 고려한 최적화된 생육 관리와 복합환경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은 물론 노동력이 대폭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첨단농업 단지 조성 등 ICT 융복합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반 미래농업 실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으로, 사과 과수원 54㏊에 58농가가 참여하며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45억 원을 투입해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을 스마트화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복숭아, 자두, 포도 등 과수 전반으로 스마트팜이 확산돼 일손 부족이 해결되고 청년이 창농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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