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3 08:55 (화)

본문영역

지역 주민과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하는 '초코파이 공장' 들어선 완주지역자활센터
상태바
지역 주민과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하는 '초코파이 공장' 들어선 완주지역자활센터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12.29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7일 완주군은 삼례읍 완주지역자활센터 부지에 초코파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출처/완주군 )

27일 완주군은 삼례읍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 부지에 초코파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초코파이 공장의 첫발을 축하했다.

초코파이 공장은 건축면적 330㎡, 1층 규모로 HACCP 인증기준에 적합한 설비를 갖췄으며 준공 이후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주민과 저소득층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내년에는 딸기, 단호박, 생강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초코파이, 쿠키 등을 개발해 군의 대표 먹거리 상품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자활기금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신축 공장 규모에 맞는 가공 장비를 내년 2월까지 보급할 계획이며 식품 가공시설 HACCP 인증 의무화에 대비해 HACCP 인증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초코파이 공장은 완주에서 규모 있는 가공시설로 본격적으로 운영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소득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발판삼아 자활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지역자활센터는 청산회관에서 진행된 자활참여자 직무·소양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1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일정으로 진행된 교육은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이창규 한국공공안전잠수협회 책임교수가 마케팅, 경영마인드, 의사소통 등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활동을 위한 레크레이션, 실버노래교실도 함께 진행했다.

천병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산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모두가 금산군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자활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