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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낮으로 변할 때, 여성 화자의 저항과 이야기를 담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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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낮으로 변할 때, 여성 화자의 저항과 이야기를 담은 전시
  • 조윤희 기자
  • 승인 2020.01.0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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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선재센터서 2월 9일까지 열려
▲전시 "밤이 낮으로 변할 때" 포스터.(출처/아트선재센터)
▲전시 "밤이 낮으로 변할 때" 포스터.(출처/아트선재센터)
 
아트선재센터는 전시 <밤이 낮으로 변할 때> 가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해 금년 봄의 시작이 되기 직전인 2020년 2월 9일까지 열린다고 전했다.
 
금번 서로 다른 매체의 작가들이 시간을 포착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도래할 시간에 대한 변화의 기대를 담은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에 소개되는 작업은 대부분 신작으로 각기 다른 매체와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여성을 중심에 둔 서사로 모아졌으며 특히 여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 저항 또는 전복을 시도하거나 여성 화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강은영, 송민정, 안초롱, 윤지영, 이혜인 작가가 참여했다.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는 금번 전시는 집 앞 마당에 가꾸신 부모님의 장미나무를 2017년 여름 24시간을 3시간 단위로 나누어 직접 관찰하며 그린 그림, 색과 형태가 변형된 인공의 꽃들이 함께 자리한 낯선 정원을 바라보는 시선, 다양한 형태화 물질로 변환이 가능한 사진 매체의 유연함과 가능성 탐구의 연작 등 30대 여성 작가들과 함께 여성들의 이야기 풀어내며 불안정한 시간과 변화의 바램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되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해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예산역 광장에서 '황새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황새공원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곳으로 다시 돌아온 황새’로 이용기, 김경선, 황진환 씨 등 3명의 사진작가가 관내 황새 서식지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방사 황새와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야생 황새들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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